아르테미스 여신과 관련된 비극적인 사건의 주인공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인 악타이온(Actaion)을 아시나요?

악타이온은 젊고 능숙한 사냥꾼으로, 현명한 켄타우로스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그리스의 유명한 영웅 카드모스의 손자였습니다.
어느 날, 숲에서 사냥을 즐기던 중 이었던 그는 실수로 키타이론 산속의 아르테미르 성지에 발을 들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물가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곳은 아르테미스 여신 위한 신성한 목욕 장소였습니다.
우연히 아르테미스 여신이 목욕하는 것을 엿보게 되었고, 그 모습을 본 악타이온은 그의 아름다움에 매혹 되었습니다. 그러다 그만 도망갈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아르테미스는 결국 그의 존재를 발견했고, 화가 나서 그를 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그에게 물을 뿌려서, 그가 입을 여는 순간 사슴으로 변하게 하였고, 그때 자기편이 부르는 소리에 악타이온은 다급함에 입을 열고 맙니다.

저주가 통한 악타이온은 인간에서 사슴으로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사냥개들이 사냥꾼 무리보다 먼저 도착하여, 변하고 있는 그를 알아보지 못하게 되고 가차없이 쫒기게 됩니다.
마음이 급해진 그는 뒤늦게 후회하며 신들을 향해 두 손을 들고 다시 인간으로 되돌려 달라고 간청하지만, 신들은 그의 간청을 들어 주지않았고 그는 결국 자신의 사냥개들에게 찢겨지고 죽음을 당하고 맙니다.
- 악타이온 이야기의 마무리
악타이온의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과 여신들의 신성한 공간을 침범하는 결과에 대해 경고하는 경고적인 이야기의 역할을 합니다. 그것은 보여지는 경미한 행동들이나 범죄에 대해 종종 인간을 처벌했던 그리스 신들과 여신들의 변덕스럽고 때로는 복수심에 찬 성격을 묘사합니다. 이 신화는 역사를 통해 다양한 예술, 문학, 드라마의 주제가 되어왔고, 지속적인 문화적 의미에 기여했습니다.